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4% 이상 급락..한국선 4000만원 선도 무너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fn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저항선 3만6000달러를 넘지 못하고 4% 넘게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일 오전 6시 기준(한국시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4.33% 떨어진 3만34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3만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3만6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 하고 되레 하락 반전했다. 통상 3만5000달러가 넘으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오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비트코인의 강력한 저항선은 3만6000달러, 지지선은 3만달러로 여겨지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35% 하락한 3931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4000만원대가 깨진 셈이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대부분 암호화폐(가상화폐)가 하락세다. 시가총액 기준 2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6.56% 곤두박질친 21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에이다)는 3.91%, 도지코인은 4.03% 각각 떨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저항선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