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관광공사 추전 언택트 관광지 100선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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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자동차를 타고 대한민국 1200곳을 권역별로 연결해 여행하는 '전국일주 가이드북'이 최신 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정판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부터 기존에는 없었던 30번 당진영덕고속도로 코스와 대구 등 여러 지역을 대거 추가했다.
개정판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2박3일 자동차 여행을 기준으로 4명의 여행 전문가가 여행 코스를 짜고 볼거리를 소개한 여행서다. 동선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상세 지도를 추가해 주요 관광지의 위치와 거리를 한눈에 알 수 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기가 간편하다.
각 코스는 서울을 기준으로 시작한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서부터 최대한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도록 짜여 있으며, 각 관광지 이동할 때 소요되는 거리와 시간을 표기해 추천 코스만 믿고 다녀도 충분하다.
각 관광지는 역사부터 특징, 이름에 얽힌 전설, 함께 돌아보면 좋을 스폿까지 두루 소개해 깊이 있는 여행이 되도록 했다.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등의 기본정보를 빠짐없이 담아 여행 중 시간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였다.
독자가 자신의 기호대로 일정을 조정하면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 하루 안에 둘러보기 힘든 부산, 경주, 울산 등 대도시는 각각을 하나의 코스로 묶었다. 맛집, 전망 포인트, 축제, 각종 체험 등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 역시 보기 쉽게 정리했다.
책은 2016년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전국일주 가이드북'으로 처음 발간된 이래 '국내여행' 분야에서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따라가만 되는 여행 코스를 통해 누구나 바로 전국일주를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장점이다.
◇전국일주가이드북/ 유철상, 김충식, 신지영, 신지혜 지음/ 상상출판/ 1만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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