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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월드리포트] 물만 부으면 '유명식당 카레'…일본 방재 식량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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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모두 82명이 숨지고 1만 5천 채가 넘는 가옥이 피해를 본 일본 규슈 지방 호우.

가늘고 긴 장마 전선이 한 곳에 오래 머물면서 생기는 이른바 '선상 강우대'가 원인이었는데, 산과 골짜기가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생기기 때문에 올여름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언제 찾아올지 모를 지진과 화산 폭발의 위험까지 안고 있는 일본에서는 대형 재해 시에 필수적인 방재 용품, 특히 비상식량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