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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생태와 환경을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5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아기 고둥 두 마리’를 30일 발간한다.
이번 수상 작품집에는 지난해 공모전에 접수된 총 2,068편의 동시 중에서 초등부문과 일반부문에서 각각 대상(1편), 최우수상(2편), 우수상(3편)으로 선정된 28편의 수상작이 수록됐다.
수상작은 생태·환경을 주제로 ‘자연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희망 이야기’와 ‘자연환경 훼손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 등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동시로 표현하고 있다.
수상 작품집은 온·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유료로 판매되며, 어린이에게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 동화, 동시의 다양한 부문의 공모전으로 확대하여 우수 작품의 발굴과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생태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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