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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거돈, 1심서 징역 3년 법정 구속…"권력형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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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하 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범죄라며 공소장에 적시된 모든 범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지법 재판부는 오거돈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5년 동안 아동청소년,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