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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화난 어민들, 해상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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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해상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 지역 어민들은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 북구 정자항 앞바다. 어선 100여 척이 줄지어 이동합니다.

어선마다 오염수 방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깃발과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항의하며 어민들이 해상 시위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