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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강 대학생 변사사건에 대해 내사 종결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오늘(29일) 고 손정민 학생 사망사건에 대해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4명과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구성원은 수사 필요성과 변사사건 종결 여부를 종합적으로 따져본 결과 내사 종결하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이번 변사사건을 종결하지만, 추가 증가 수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강력 1개팀은 변사자의 사망 전 행적과 관련해 추가 증거 여부를 계속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형사 1개팀도 유족이 고 손정민 학생 친구를 고소한 건을 절차에 따라 수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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