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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국타이어, 지속적인 R&D 혁신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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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포르쉐 등 獨 3대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에 초고성능 타이어 연이어 공급…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품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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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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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혁신을 기반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며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부터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29일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포르쉐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718 Boxster)'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키로 하면서 압도적인 타이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성능과 다이내믹한 스포츠 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행 중 퍼포먼스를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을 기반으로 포르쉐 스포츠카의 고속 주행성능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와 함께 600마력을 넘나드는 강력한 엔진을 기반으로 일반 도로 주행은 물론, 레이싱 트랙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아우디의 최강 SUV 'RS Q8'과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RS 7 Sportback)', 슈퍼 왜건 'RS6 아반트(RS6 Avante)'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 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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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연구소./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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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Renn Sport) 라인업은 아우디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다.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기본이다.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urburgring Nordschleife)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도 완료해야 한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와 'GLC 쿠페', 신형 레이스카 'M4 GT4', 전세계 3000대 한정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3'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성능 모델의 잠재 성능을 완벽하게 끌어내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역할이 무척 중요한 것은 차량에 장착된 초고성능 타이어가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힘을 그대로 노면에 전달하면서도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할 수 있어야 하고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야 한다" 며 "이에 발맞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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