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실보상법, 여당 단독 산자위 통과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을 보상해 주는 법안이 어제(28일) 국회 산자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소급 적용 조항이 빠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정의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퇴장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2. 이낙연, 정세균·이광재 단일화 "바람직"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당내 대권 경쟁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4기 민주 정부의 출범을 염원하는 후보들이 연대의 원칙을 천명한 것이라며, 경선의 역동성을 키우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인천 연수을 총선 소송 재검표 진행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 소송 재검표 확인이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대법원은 재검표 결과를 곧바로 공개하지 않고 증거 조사 등 추가 심리를 한 뒤 부정투표 의혹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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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을 보상해 주는 법안이 어제(28일) 국회 산자위 전체 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소급 적용 조항이 빠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정의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퇴장해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2. 이낙연, 정세균·이광재 단일화 "바람직"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당내 대권 경쟁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잇는 4기 민주 정부의 출범을 염원하는 후보들이 연대의 원칙을 천명한 것이라며, 경선의 역동성을 키우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인천 연수을 총선 소송 재검표 진행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제기한 4·15 총선 무효 소송 재검표 확인이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대법원은 재검표 결과를 곧바로 공개하지 않고 증거 조사 등 추가 심리를 한 뒤 부정투표 의혹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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