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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숨진 채 발견된 분당 실종 고교생…"타살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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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점에서 문제집을 산 모습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던 분당의 고등학생이 실종 엿새 만인 어제(28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휘성 군은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성남 새마을연수원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요청으로 투입된 민간특수수색견이 야산 산책로에서 김 군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