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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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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겠다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지난주 화요일 연락이 끊겼던 고등학생이 오늘(28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내일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휘성 군은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성남 새마을연수원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요청으로 투입된 민간특수수색견이 주변 야산 산책로에서 김 군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