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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단독] 주말농장인데 모종 20개 남짓…"투기 목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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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명된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둘러싼 의혹

<앵커>

최근 임명된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부인이 보유한 땅을 둘러싼 의혹을 저희가 취재했습니다.

주말농장용 땅의 용도가 의심된다는 의혹인데, 그 현장을 유수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942㎡ 넓이의 밭.

'농장'이라는 푯말이 있지만, 땅 대부분에는 잡초가 자라나 있습니다.

그 사이로 깨와 땅콩으로 추정되는 작물이 20포기 정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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