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카페나 식당 광고를 온라인상에서 대신해주는 대행업체들이 있습니다. 특히 새로 개업하면 홍보를 위해 도움을 받고자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속을 썩는 자영업자들이 늘고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카페를 연 황지은 씨.
개업하자마자 온라인 광고를 도와주겠다는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황지은/카페 운영 : 진짜 수십 통이 와요. 이게 배터리가 다 닳을 정도로… (이 업체도)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이라고 계속 연락이 오는 거예요.]
안 하는 것보다 낫겠거니 생각하며 188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황 씨가 찍어 보내준 음식 사진을 SNS에 올려주는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업체가 만들어준 홈페이지는 한 포털의 무료 제작 서비스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카페나 식당 광고를 온라인상에서 대신해주는 대행업체들이 있습니다. 특히 새로 개업하면 홍보를 위해 도움을 받고자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속을 썩는 자영업자들이 늘고있습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카페를 연 황지은 씨.
개업하자마자 온라인 광고를 도와주겠다는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황지은/카페 운영 : 진짜 수십 통이 와요. 이게 배터리가 다 닳을 정도로… (이 업체도)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이라고 계속 연락이 오는 거예요.]
안 하는 것보다 낫겠거니 생각하며 188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황 씨가 찍어 보내준 음식 사진을 SNS에 올려주는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업체가 만들어준 홈페이지는 한 포털의 무료 제작 서비스로 만든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