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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상관 면담 직후 '극단 선택' 암시…"협박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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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진 공군 A 중사가 강제추행 사건 바로 다음 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글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직속 상관과 면담한 직후입니다. 그래서 이 메모가 상관이 협박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월 2일 밤, 같은 사무실 선임 장 모 중사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A 중사는 다음날 오전 직속 상관인 노 모 상사, 노 모 준위와 잇따라 면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