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델타 변이'에 항체치료제 효능 감소…7월 중순까지 '접종 공백'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진 탓이 크겠습니다만 무엇보다 걱정은 변이 바이러스 입니다. 하루 백신 접종자 수도 3만여 명에 그쳐 이달 초 70만 명을 넘던 것에 비하면 20분에 1 이하로 줄었고, 이런 상황은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걱정은 또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항체 치료제가 델타 변이에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