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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 청주 중학교서 교사 이어 학생 확진...470여 명 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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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에 이어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충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어제 청주 A 중학교 50대 교사가 확진돼 학생과 교직원 160여 명을 검사한 결과 학생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A 중학교는 다음 달 6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어제 검사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2개 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47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확진된 교사·학생과 접촉한 4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충북 지역에서는 지난 5월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학생과 교직원 230여 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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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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