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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장추적] 곳곳 폐광산에 폐기물 매립…"하천 물고기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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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산이나 채석산 인근 주민은 채굴로 인한 분진과 매연에 시달리는게 일상인데, 더 이상 캐낼 광물이 없어지면 주민 고통은 끝나는 걸까요. 운명을 다한, 채석장이 폐기물 매립지로 바뀌면서 침출수 등이 새어나오는 통에 주민 고통은 또 다시 이어집니다.

채산성이 떨어진 채석산은 매립지 밖에 될 수 없는 건지, 차순우 기자가 현장추적했습니다.

[리포트]
한때 채석장이던 전북 익산의 한 폐석산. 곳곳에 침출수 웅덩이가 보이고 역한 냄새도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