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중국발 악재로 인해 1월 이후 첫 3만 달러가 붕괴 됐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2021.6.2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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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락하며 3만달러선까지 붕괴됐던 비트코인이 이틀간 20% 상승하며 3만3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BTC)는 24일 오전 8시1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43% 상승한 3만340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전인 22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가격은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채굴기업 규제 등 악재가 쏟아지며 2만8993달러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3만달러선을 회복하고 오름세로 바뀐 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도 상승세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78% 오른 1948.21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도 24시간 전보다 21.17% 상승한 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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