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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가족 논란 짚어보니…수사·재판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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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존재 여부가 여의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그 안에 과연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일단 윤 전 총장 관련 의혹들은 어떤게 있고, 또 수사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채현 기자 나왔습니다.

의혹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먼저 정리를 좀 해보죠.

[기자]
네, 대부분이 지난 2012년 결혼한 아내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장모 최 모 씨와 관련한 의혹들입니다.

[앵커]
이 사건 가운데. 법적 결론이 완전히 난 것도 있습니까?

[기자]
네, 장모 최 씨가 공동투자한 동업자와 분쟁이 있었던 송파구의 스포츠센터 사건이 있습니다. 검찰이 수사해보니 혐의가 없다고 결론 냈습니다. 또 양주 납골당 사업권 편취 사기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은 재수사 끝에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앵커]
그럼 재판 중인건 어떤게 있습니까?.

[기자]
현재 재판 중인 사건은 두 건 있습니다. 둘다 1심 재판이 진행중인데요, 우선 장모 최씨가 요양병원을 지어서 약 23억 원의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기소가 됐는데, 현재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고요. 이 사건은 지난 2015년, 고양지청에서 무혐의로 처분한 사건이었는데 서울중앙지검이 다시 수사해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재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고, 다음 달 2일 선고가 나옵니다.

[앵커]
두 번째 재판은 어떤겁니까?

[기자]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입니다. 장모 최 씨가 성남의 땅을 매입하면서 347억원의 가짜 잔고 증명서를 만든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역시 의정부지법에서 재판 중인데, 장모 최씨는 "고의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내 김건희씨와 관련된 사건은 어떤게 있습니가?

[기자]
네,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가 전시회를 하면서, 기업들에게서 부당하게 협찬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김씨 측은 정상적인 협찬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성윤 서울고검장이 중앙지검장이던 지난해 11월 수사를 시작해서 반년이 넘도록 수사중입니다. 김씨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있는데요. 역시 중앙지검이 수사 중입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 측은 2013년에 이미 금감원과 경찰 내사에서 모두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윤 전 총장 본인 관련된 의혹들도 있죠?

[기자]
네, 중앙지검은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형,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사건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데요, 윤우진 전 세무서장은 지난 2013년, 수입업자에게 향응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당시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6번 기각한 뒤 결국에 무혐의 처분합니다. 이 과정에서 당시 대검 중수 1과장이던 윤 전 총장이 중수부 출신인 변호사를 윤우진 전 서장에게 소개해줬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앵커]
검찰총장 청문회에서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던 그 사건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앵커]
이런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놓은게 이른바 'X- 파일'이란거고 윤 전 총장 측은 "다 방어할 자신이 있다" 이거지요? 잘 들었습니다.



이채현 기자(lee22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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