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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일본 민심은 '무관중'인데…"경기장 관중 1만 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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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도쿄올림픽 경기장에 관중을 최대 1만 명까지 입장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 달 23일 예정된 개회식에는 관중에다가 관계자까지 더하면 1만 명 넘게 경기장에 모일 걸로 보이는데 일본 여론은 여전히 싸늘합니다.

도쿄에서 유성재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중앙 식당.

천장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도를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