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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4000만원 붕괴… 이더리움도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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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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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4000만원 선이 무너졌다.

2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28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388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7.26% 급락한 수준이다. 이날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3852만원까지 떨어졌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67% 떨어진 388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의 하락폭은 더 크다. 업비트와 빗썸에서 현재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각각 9.82%, 5.23% 떨어진 237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한 데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중국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가 대규모 문을 닫은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봄 기자 spr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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