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대치동 초등독서법 (사진=일상과 이상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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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초등학교 6학년들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부터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고교학점제로 학교별로 수십 개에서 과목 100개 이상이 개설되고,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타 학교에서 방문 또는 원격수업으로 수강할 수 있다.
2022 개정교육 과정과 고교학점제 목표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므로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기초 소양을 길러야 한다.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및 수행 평가 비중이 커지므로 국어와 독서가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많이 읽고 쓰는데도 국어도 못하고 서술형 시험에도 약하다, 어릴 때부터 읽은 책이 수능에 나왔는데, 어렵게만 느껴졌다고 하소연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자주 만난다"며 "아이의 읽기 수준을 무시한 독서교육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대치동에서 15년간 독서교육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 책은 뇌과학을 활용한 '브레인 독서법'으로 공부 뿌리를 심도록 했고, 미취학 아동부터 초6까지 '발달단계별 창의융합독서법'으로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개인맞춤형 독서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월별추천도서를 소개하면서 이 책들을 재미있게 읽힐 수 있는 ‘부모를 위한 독서교육법’까지 덧붙였다. 박노성·여성오 지음, 412쪽, 일상과 이상,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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