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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행 못한 아쉬움 달랠, 서울글로벌문화센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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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체험 예약만 하면 집에서 가능

체험,강의,문화교류 까지 모두 온라인 제공

24일 온라인 설명회, 센터 프로그램 공개

K팝 댄스, 자개공예, 민화부채 만들기 진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종합 서비스가 서울관광재단을 통해 제공된다.

서울관광재단(대표 직대 주용태)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체험부터 강의까지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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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올 6월 이후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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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온라인 문화체험, 온라인 강의, 온라인 문화교류, 온라인 설명회 4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 콘텐츠를 집에서도 편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마크라메를 통한 아랍 문화체험, 요가를 통해 배우는 인도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6월에는 자개 공예, 민화 부채 만들기, K-POP 댄스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에는 센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을 공개한다.

센터 SNS 및 홈페이지(www.seoulculturalcenter.com)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프로그램 시작 전 문화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실시간 온라인 체험 안내를 보면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쉽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센터는 문화체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외국인 지원시설로써, 지난 2009년 3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만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명동의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중심 시설로 성장했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생활 정보 안내 및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대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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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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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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