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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339명 확진…일주일 만에 300명대 예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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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식사모임 등서 집단감염…전날 대비 54명 줄어

수도권서 전국 확진자의 69%인 233명 감염

뉴스1

20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의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방역당국이 이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한다. 이 개편안에는 앞서 공개된 8인까지 사적모임 허용, 다중이용시설 영업을 오후 12시까지 허용하는 방안이 담길지 주목된다. 2021.6.2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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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0일 오후 9시 현재 33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93명(최종 429명)에 비해 54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233명(69%)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했는데 서울이 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90명, 대구 18명, 대전 15명, 부산 14명, 경남 13명, 전남 10명 순이다.

이외 지역 확진자는 충남 9명, 강원·경북 각 8명, 인천 7명, 전북·제주·충북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이다. 울산은 오후 9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밤사이 발생할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면 최종 확진자는 지난 14일(374명) 이후 일주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에서는 창원 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창원 확진자 9명은 모두 창원의 한 종교시설 관련으로 감염됐다. 이들은 ‘창원 종교시설3’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창원 종교시설3 관련 확진자 누계는 15명이다.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 이후 추가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양성으로 받았다. 방역당국 조사 결과 이들 4명은 모두 같은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교시설을 방문한 이들 중 2명이 추가로 확진, 감염경로를 파악한 방역당국은 종교시설 방문자·가족·지인 등 104명에 대해 검사를 펼쳤다. 90명은 음성이다.

해당 종교시설은 이날부터 오는 7월4일까지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19일 확진된 30대(대전 2431번)와 지난 12일 식사모임을 함께 가진 두 가족 6명(2438~2443번)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438번은 식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30대인 대전 2431번의 지인 부부(대전 2451~2452번)도 감염됐다. 이로써 대전 2431번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서울 강남구 2896번 확진자와 대전의 같은 식당을 이용한 20대 2명(대전 2444, 2445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여수의 확진자 2명은 가족 관계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82번과 접촉한 뒤 확진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경기문화재단과 안성시와 함께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공연관광 행사‘2021 안성맞춤 드라이빙 씨어터’를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7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동차 안에서 공연 관광을 즐기는 모습.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1.6.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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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집단감염지인 음악학원·김해 사업체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금정구의 한 음악학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원생 19명, 직원 4명, 접촉자 11명)이다.

경남 김해 사업체와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사업체의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3명(직원 5명, 접촉자 8명)으로 늘었다.

제주에서는 수도권 지역 방문자와 해외입국자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제주1231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업무차 인천을 방문하던 당시 인천시 연수구 87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123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을 방문했으며, 입도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제주123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도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주점 관련 3명과 수원시 초등학교 급식실 관련 1명, 용인시 어학원 및 성남시 반도체칩제조업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춘천에서는 확진자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4명(춘천 427~430번)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춘천427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춘천 42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428번 확진자 역시 춘천410번 확진자와, 춘천429번 확진자는 춘천428번 확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도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이날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은 춘천 430번 확진자는 발열, 오한 등 관련 증상이 발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50대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고,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은 40대와 10대 미만 어린이도 각각 확진됐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서울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43명),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19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18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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