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에 위치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센터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실시간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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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20일 오전 국내 거래가격이 420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쓰촨성의 관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은 6% 이상 추락하면서 한때 3만 4000달러 대까지 주저앉았었다.
이날 오전(8시 53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4214만 2000원에 거래됐다. 19일 같은 시간대보다 0.39% 소폭 내렸다. 업비트에서의 비트코인 가격도 4214만 8000원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257만 8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35% 하락했다. 업비트에서는 258만 원이다. 도지 코인 가격은 빗썸에서 339.9원, 업비트에서 341원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중국 경제를 담당하는 류허 부총리가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까지 금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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