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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해외여행 국가 추가?…베트남 푸꾸옥 외국인 입국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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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푸켓 7월 1일 무격리 입국 시행

미국령 괌 아스트라제네카 격리 면제 발표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정부가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 체결을 논의하는 가운데 베트남 푸꾸옥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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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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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남부 끼엔장성 람 민 타인 성장은 푸꼬옥섬이 ‘백신 여권’ 제도를 시범 실시하는 방안을 공산당 중앙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 푸꾸옥섬 주민 10만명가량에 대한 백신 접종을 우선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이며, 섬 전체 주민은 10만2000명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푸꾸옥섬은 오는 9월 또는 10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받을 수 있다고 타인 성장은 덧붙였다.

국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또다른 휴양지 태국 푸켓 역시 무격리 입국을 앞두고 있다. 태국 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의 푸켓 무격리 입국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 정부는 싱가포르와 대만·태국·괌·사이판 등과 트래블 버블 체결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 우수 국가 간 협약을 체결하면 상호 여행객들에게 입·출국시 2주간 자가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다.

미국령인 괌 정부는 행정명령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한 격리 면제를 발표했다. 기존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모더나, 화이자, 얀센 등 3종류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만 격리를 면제했다. 사이판도 조만간 동일한 행정 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항공사들은 트래블 버블이 체결된 괌과 사이판 노선에 대한 운항 재개부터 서두르고 있다. 항공업계는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커지고 있는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항 노선 확대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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