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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이준석 "시기상조”에 이재명 “원칙적으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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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논쟁 심한 부분 토론·협의 통해 사회적합의 가능"

민주당, 이 대표에 집중공세 …“본질 회피, 눈치보기 급급”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관련 입장문을 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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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정재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 관련 입장문을 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대선(2017년 민주당 경선후보시절)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다. 논쟁이 심한 부분은 오해의 불식, 충분한 토론과 협의, 조정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7일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미국에서 보면 동성애와 동성혼 같은 것도 상당히 구분돼서 다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혼재되고 있다. 아직 입법의 단계에 이르기에는 사회적 논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집중 공세에 나섰다.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평등법)을 대표 발의한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에 다소 기대한 바 있지만 역시나 실망"이라며 "본질을 회피하고 눈치 보기에 급급하며 양다리 걸치고 툭하면 시기상조 운운하는 것으로, 많이 봐 온 구태"라고 비판했다.

평등법 발의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박주민 의원도 이 대표를 겨냥해 "수술실 CCTV 설치법도 신중론이고 차별금지법도 시기상조론이다. 민생을 위한 정치는 언제 시작되는가"라고 지적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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