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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올해 여름 열리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로 처음 스폰서십 인연을 맺은 신한은행은 오는 6월 본선 개막을 앞둔 최초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KRPL)’의 첫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7월 열리는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도 후원한다.
넥슨은 대회 공식명칭을 ‘2021 신한은행 헤이영 KRPL 시즌1’,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로 확정하고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대에 특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는 신한은행의 헤이영(Hey Young) 금융 브랜드를 홍보한다.
넥슨 김세환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어 신한은행과 첫 KPRL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리그 시즌동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보는 시청자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과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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