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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넷마블 '제2의 나라', 리니지M 제치고 한때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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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 등극 후 현재 3위

지난 10일 한국·일본 출시…출시 초반 호 성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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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의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가 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제2의 나라'는 그간 한국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선두권을 지켜온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을 제치고 17일 잠시 1위 자리에 올랐다가 현재는 3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일 한국·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제2의 나라'는 ▲사전 다운로드 6시간 만에 한국·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일본 구글플레이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출시한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대만·홍콩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대만·홍콩·마카오 1위 등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이날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다이아(유료재화) 1000개를 푸시 이벤트로 선물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하고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분석에 따르면 '제2의 나라'는 지난 12일 기준 일사용자수(DAU) 68만 2340명을 기록하며, 전체 모바일 게임 사용자수 2위에 올랐다. 아울러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합산 기준 모바일 게임 일간 매출도 '제2의 나라'가 근소한 차이로 '리니지M'에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이용 시간은 3시간 33분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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