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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북 농촌 체험 휴양마을 반값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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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농장 체험·숙박비 전 국민 50% 할인 제공

대구CBS 김세훈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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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예마을 카바란 체험과 포항 봉좌마을 캠핑 체험 등 경북지역 농촌 여행을 반값에 즐길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국민 파워업 농촌 관광지원'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경북도내 136개 농촌관광시설과 치유농장 체험·숙박비를 50% 할인해주며 전 국민이 혜택 대상이다.

농촌관광시설에 방문 때 '경북농촌체험 SNS 인증 이벤트'에 후기를 남기면 경북 농특산품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1만 원 또는 3만 원)도 발급된다.

경북 농촌관광시설 정보는 다음카페나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반드시 시설을 이용하기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은 비대면 관광지로서 숨은 매력이 아주 많다"며 "올 여름 휴가지를 경북 농촌으로 정해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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