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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남 지역 모든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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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도내 전 소방서에 임산부 전용 119구급차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급한 상황에 차 안에서 분만할 수 있게 응급분만세트와 전동들것, 추락방지 시트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15인승 버스를 개조한 대형 구급차는 보령과 아산, 서산, 논산에 투입됐고 나머지 시·군에는 11인승 승합차를 개조한 일반형 구급차가 배치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산부인과 병원에서 거리가 먼 농어촌 지역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에 이어 전용 구급차 배치로 '아이 낳기 좋은 충남'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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