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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전남 순천 학원·골프레슨발 코로나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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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노컷뉴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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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학원과 골프 레슨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목포와 순천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전날 오후에 순천에서 3명, 나주에서 1명이 확진됐다.

또 이날 오전 순천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전남 1569번 확진자의 배우자(전남 1572번)와 장모(전남 1573번)를 비롯해 골프 레슨을 받은 40대 여성(전남 1571번)까지 4명이 확진됐다.

전라남도는 확진자의 배우자가 근무하는 승주CC 이용자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모텔에서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 전 검체를 채취하고 곧바로 친구모임에 참석한 전남 1566번 확진자를 고발하고 친구 20명에 대해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이 확진자가 격리생활을 했던 모텔 주인(전남 1567번)도 확진됐다.

이와 함께 순천 모 학원 영어강사(전남 15555번)와 관련해 확진된 친구(전남 1557번)와 접촉한 순천 모 고등학교 1학년생이 확진돼 학원발 감염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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