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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대전 금속부품 제조공장에서 폭발 추정 불...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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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새벽 1시 반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금속부품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열처리 기계에서 샌 연료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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