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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오후 6시까지 183명 신규 확진…직장·학교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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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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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545명으로 집계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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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6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8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등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을 통해 7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2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8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이 각각 발생했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8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115명이 됐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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