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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재난과 혐오의 시대…미술계 화두는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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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 각종 혐오 문제까지 안고 살아가는 게 오늘날의 우리죠, 그런 우리에게 예술 작품이 치유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디어월 사이로 스치는 익명의 사람들, 가짜뉴스의 소문의 벽을 지나면, 실체를 고민하게 하는 깨지고 있는 거울이 보입니다.

작은 기차 불빛이 소품들을 비추고 지나가면 알수 없는 큰 그림자가 드리워집니다.

오해와 편견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하지만, 본질에서 벗어나 위협적인 것으로 왜곡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