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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경기도, 청소차 배기관 방향 바꾼다…매연 흡입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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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차들은 대부분 배기가스를 뒤쪽으로 내뿜게 돼 있어서 환경미화원들이 작업을 하다가 배기가스를 그대로 마시게 되죠. 경기도가 배기관을 차량 옆쪽으로 옮겨서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청소차 뒤쪽에서 환경미화원들이 분주하게 작업합니다.

하지만 이런 작업 환경은 미화원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남상수/환경미화원) : 뒤쪽에서 작업하다 보니깐 매연을 많이 마시는 일이 있고, 일하면서 가끔 현기증 느끼는 그런 것도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