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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HMM이 산업은행이 보유한 3천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의 주식전환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4.22% 하락한 4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전날 HMM CB의 주식 전환 여부에 대해 "당연히 전환할 것이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전환을 하면 이익이고 이 기회를 포기하면 (산은의) 배임"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CB 물량 출회에 따른 HMM 주가 하락 우려에 대해서는 "두고 봐야 한다"며 "시장에서의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전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현재의) 시장가격에 포함돼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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