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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서 시민 구한 고등학생 4명 표창..."당연한 일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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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고 3학년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 학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표창

뉴시스

[세종=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한강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조하는데 동참한 환일고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 학생에게 지난 14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1.06.15. photo@newi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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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최근 한강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시민을 구한 고등학생 4명이 서울시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환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정다운, 전태현, 정두, 김동영 학생에게 선행(생명존중문화조성) 모범학생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환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 학생들은 지난 5월1일 새벽 2시께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20대 남성을 소방관과 함께 붙들어 구조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표창도 받았다.

4명의 학생은 표창장을 받은 뒤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으면 당연히 도왔을 것이라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학생들의 용기있는 행동을 칭찬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에 생명존중교육을 강화해 모든 학생들이 주저하지 않고 남을 돕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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