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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CGN, ‘방사능 유출설’ 타이산 원전 “안전규정 맞춰 운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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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도 안전"...관련 사고 발생 확인하지 않아

뉴시스

[타이산=AP/뉴시스] 최근 방사성 물질 유출 의혹으로 미국 정부가 조사에 나선 중국 광둥성 타이산 원자력발전소의 건설현장을 지난 2013년 10월17일 촬영한 자료사진.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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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국유 원자력발전소 업체 CGN(中國廣核集團)은 방사능 유출설이 나돈 광둥성 타이산(台山) 원전을 안전 규칙을 지킨 채 운전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도 안전하다고 밝혔다고 신랑망(新浪網)과 AFP 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CGN은 전날 밤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타이산 원전의 원자로 2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원자력 안전 규칙과 규제에 맞춰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CGN은 현재 정기감시 데이터가 타이산 원전과 그 주변 환경이 정상 설정기준치를 충족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성명이 타이산 원전의 운전에 관한 매체의 문의에 답해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CNN은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 및 자체 입수 문서를 인용, "미국 정부가 중국 원전 유출에 관해 보고를 받고 1주일간에 걸쳐 위험성 평가를 했다"고 방송했다.

미국 정부 조사는 타이산 원전 일부를 소유하는 프랑스 프라마톰이 "방사능 위협이 임박했다"고 경고하면서 진행했다고 한다.

프라마톰은 중국 당국이 원전 폐쇄를 회피하고자 타이산 원전의 주변 방사성 물질 검출 허용한도를 높였다는 주장도 했다.

CGN은 타이산 원전에서 가동하는 원자로 2기 가운데 제2 원자로가 대규모 점검을 거쳐 6월10일 발전을 재개했고 제1 원자로는 현재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CGN은 2019년 9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처음인 제2 원자로에 대한 대규모 점검이 순조로웠다고 소개했다.

타이산 원전은 CGN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프랑스 EDF가 30%를 갖고 있다. 원자로를 설계한 프라마톰(옛 아레바)은 EDF가 75.5% 지분을 소유한다.

AFP 통신은 CGN 성명이 타이산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이 있었는지, 아니면 사고가 생겼는지에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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