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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영상] 옥수수밭 절단내고…중국 '민폐' 코끼리떼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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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 남부지역에서 서식지를 떠나 약 60일 가까이 떠돌고 있는 코끼리 떼가 옥수수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등 민가 피해가 잇따르자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14일 관영매체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윈난성 위시(玉溪)시 당국은 이달 8일 전까지 코끼리 15마리가 위시 관할지역에서만 41일간 머무르며 400여 가구에 재산상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