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 우수 농특산물 서울 '상생상회' 입점

(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 '상생상회'에 입점하게 됐다.

강릉 과즐.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서울과 지역 간 정보 교류와 상생 협력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상생상회에 곶감 페이스트, 도라지 정과, 찹쌀 과즐이 선정돼 이달 중 입점할 예정이다.

곶감 페이스트는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했다.

또 도라지 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해 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높다.

찹쌀 과줄은 우리 전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사 말하는 김동호 이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문화재단, 김동호 강릉영화제 이사장 초청 인문 콘서트 개최

(강릉=연합뉴스) 강릉문화재단이 마련하는 올해 세 번째 인문 콘서트 '일상, 인문학'이 오는 16일 오후 7시 작은 공연장 단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 콘서트에는 강릉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이 '아카데미 수상과 한국 영화'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홍천에서 태어난 김 이사장은 영화진흥공사 사장, 예술의전당 초대 사장,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19년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초대 조직위원장을 맡아 강릉을 국제영화제 개최지로써 알리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상, 인문학'은 강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콘서트 참석은 선착순 30명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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