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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KT, 뮤지컬 토크 '뮤:시즌' 레드북 편 금일 생중계…OTT '시즌'서 시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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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이사 구현모)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 내 뮤지컬 토크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14일 KT 측은 자사 OTT 오리지널 프로그램 ‘뮤:시즌-레드북 편’이 금일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뮤:시즌’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규현이 MC를 맡은 뮤지컬 토크 라이브쇼로, 매월 뮤지컬 한 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고 무대 위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전자신문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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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선정된 뮤지컬 ‘레드북’은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 받는 19세기 런던을 살아가는 주인공 ‘안나’가 세상의 편견과 비난을 딛고 작가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의 작품상·배우상 영예와 함께 ‘최고의 여성 서사드라마‘로 꼽힌다.

이번 방송에서는 3년만에 '레드북'에 합류한 '안나' 역의 아이비, 섬세한 연기와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자랑하는 '브라운' 역의 송원근, 뮤지컬 '그날들' 이후 두 번째 캐스팅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SF9인성, 허세로 뭉친 ‘브라운’의 절친 ‘앤디’와 ‘잭’ 역을 맡은 원종환, 김승용 등이 출연, 뮤지컬 대표넘버 라이브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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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시즌-레드북 편’은 금일 밤 8시 Seezn 내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통신사에 관계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중계방송 다음 날인 15일 오후 6시부터는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이용 가능하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상무)는 “코로나19이슈로 침체된 공연계와 뮤지컬 팬에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Seezn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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