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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혁신제품으로 조달매출 2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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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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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지난해 자사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 지정된 이후 조달청의 혁신장터 혁신제품등록 등으로 최근 3년간 조달매출이 20억원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잇은 업계 최초로 2015년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 과기정통부 공공조달과 연계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기술혁신형 공공구매 제도는 단순한 R&D가 아니라 혁신친화적인 시장 창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작된 정책이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조달청 혁신장터에 클라우드솔루션 6건을 등록했다.

이노그리드 조달 주요 고객사는 지자체(울산시, 대구 수성구, 안동, 경북)를 중심으로 국방기술품질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마사회, 부산대, 경남대, 전남대등 대학교와 공공기관 등이다. 도입 기관별로 노후 가상화서버 교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온라인발매서비스, 스마트시티, 창업플랫폼, 가상실습실등 AI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GPU클라우드 등 혁신제품을 도입한다.

김명진 대표는 “다양한 고객사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솔루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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