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해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의 환영을 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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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미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
취임 후 첫 외국 순방에 나선 바이든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입국해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의 환영을 받았다.
악수와 간단한 인사를 교환한 후 바이든 대통령은 '비스트'라고 알려진 장갑 리무진을 타고 브뤼셀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 떠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15일 미국-EU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에는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고 스위스 제네바로 떠나 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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