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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전남대, 여수산단 개조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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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총장 정성택)는 여수산업단지 개조사업 일환으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대는 전남도, 여수시,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영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인력양성사업에 들어갔다.

전자신문

전남대는 전남도, 여수시,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영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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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에는 GS칼텍스·LG화학 등 여수산단 소재 33개 기업이 참여한다. 정부가 2024년까지 1조1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산업단지를 저탄소 지능형 소재 부품산단으로 탈바꿈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사업과 연계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전남대 등은 재학생 및 참여기업 재직자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채용과 연결한다. 재학생과 재직자 등 1500여명을 교육해 330여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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