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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이른바 모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최초 신고자인 아버지 A씨가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전남 경찰청은 숨진 모녀를 부검한 결과, 10대인 딸이 질식해 숨진 사실을 확인하고 아버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전남 나주에서는 40대 어머니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자다 깼더니 부인과 딸이 숨져 있었다"고 신고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부인이 딸을 숨지게 했다"고 진술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수F 기자(jis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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