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서에 담아
"과거 조급한 경기부양 축소 실수 반복 않겠다"
위기대응서 미래성장 지원으로 초점 이동
13일(현지시간) G7 정상들은 영국 콘월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너무 일찍 경기부양규모를 줄였던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G7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필요한 만큼 오랜기간 경제적 지원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은 지원의 핵심을 기존 위기 대응에서 미래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옮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적 지원은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혁신 추진과 인력 지원 등을 포함한다. 공동성명에는 “과거 글로벌 위기 때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