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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국회 첫 출근 이준석 "여자친구 있어요?" 질문 답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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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3일 첫 출근길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에 들어서고 있다. 2021.6.13. 이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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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여자친구 등 개인 신상에 대한 질문에 “공적인 질문”만 해달라고 응수했다.

지난 11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한 자리에서다.

이날 진행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도 여풍이 거세다는 얘기를 하면서 "지금 미혼이신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대표가 "맞다"고 답하자 이어 "여자친구는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 대표가 "그런 개인적인 거 계속 물어보면 안 된다"고 대답하자 진행자는 "당 대표니까 관심사니까"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 대표는 "이제 공적인 인물"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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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대표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회동해 인사 문제를 협의하고 언론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했다..2021.6.13.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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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진행자는 "이제 안 물어보겠다"며 "30대 미혼이 우리 보수 정당을 이끈다. 벌써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또 진행자가 "'킥보드 타고 다니는 당 대표' '지하철 타는 당 대표'라고 곳곳에 뉴스가 쏟아질 것 같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이제 킥보드 규제가 강해져서 '따릉이'(서울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13일에 국회 출근하면서 따릉이를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월급은 받느냐'는 질문에는 이 대표는 "월급은 없고 당비만 있다. 당비 250만원인가 내야 해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손해 보는 자리"라고 답했다. 이어 "원래 차량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지금 그거를 차량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서 가상화페에 투자해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수익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선거 몇 번을 치를 정도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대표의 수익 규모가 수억원 수준일 것이란 추정보도들이 나오기도 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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