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골프존차이나, 중국 가맹점 지원 위해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지난 11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골프존차이나 본사에서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실내 골프 문화의 해외 진출 지원과 중국으로의 K-금융 확산을 위해서다.

뉴스핌

임영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지난 11일 중국 북경 골프존차이나 본사에서 중국 현지 가맹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호혜호리, 합작공영(互惠互利, 合作共赢 : 서로 이익과 혜택을 얻고,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다)'을 목표로 삼아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중국 현지화 전략 심화 및 골프존차이나의 중국 현지 손님 대상 가맹점 사업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스크린골프 기계 신규 구입을 지원하는 현지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골프존차이나 가맹점들은 이번 대출상품으로 대출기간 최장 2년, 업체당 최대 300만 위안(원화 약 5억원)까지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영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중국 내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중국 진출 기업, 중국 현지 손님과의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byhong@na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