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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신규 확진 565명…1차 접종률 22.2%, 1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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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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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 이틀째인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의원에서 시민이 얀센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60~74세 예약자 동의하면 AZ 대신 얀센 접종 가능하게 조치한다고 밝혔다. 2021.6.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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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환자 수는 지난주보다 54명 감소한 524.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광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565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7422명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명이다. 그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394명이 발생했다. 전국 지역 확진자 대비 75%이다.

지역별로 서울 205명, 경기 170명,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인천 19명, 부산 13명, 충북 12명, 강원 10명, 울산 6명, 경북 5명, 제주 5명, 광주 4명, 충남 4명, 전남 4명, 전북 2명 등이다. 세종에선 추가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79만2835명을 기록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138만7256명으로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 5134만9116명 대비 22.2%를 나타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23만5748명, 누적 접종 287만3862으로 집계됐다. 전국민 대비 5.6% 수준이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신규 1차 접종·접종 완료자에 일괄해 추가됐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은 누적 771만7151명, 접종 완료 71만651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321만6373명, 접종 완료 170만9479명이다. 얀센 백신은 총 45만3732명이 접종받았다.

신규 진단검사자는 6만8643건으로 전날 6만7557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자는 3만7043명으로, 이중 확진자 68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2129명을 검사했고, 확진자 3명을 확인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 대비 1명 늘어난 1982명으로, 치명률은 1.34%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증가한 155명, 격리해제자는 813명 늘어난 누적 13만8037명을 기록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49명 감소한 7403명이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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